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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천선]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 작성자: 영상미디어
  • 작성일: 2023.10.20. 20:37
  • 조회수: 276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2023. 11. 04.(토) 10:00,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추천사]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따뜻한 우정과 성장’, 중년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담은 ‘추억여행’. 이 모든 것을 담은 영화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지금은 돌아갈 수 없지만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뛰어놀던 그때 그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하나씩 떠올려지는 영화다. 여러분의 유년 시절은 어땠는지? 이 영화를 보고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던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하면서 즐거웠던 그 시절의 ‘추억여행’을 떠나보길 바라며 이 작품을 추천한다.

- 김해한일여고 영화동아리 ‘화양연화’ 이정욱-

 

[영화소개]

일본 | 2022 | 드라마 | 96min | mp4 | Color | 12+

중년에 접어들어서도 대필 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던 히사는 문득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겠다고 마음먹는다. 시간은 어느새 1986년 나카사키의 여름, 히사는 타케와 돌고래를 보기 위해 부메랑 섬을 찾겠다며 함께 했던 우정의 시간들을 써내려간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인물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 시대적 감성과 문화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로 가족애와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회상이 곧 글쓰기가 되는 기발한 설정을 통해 히사가 삶의 의미를 되찾는 정겨운 시간의 로드무비를 보여준다.

 

[카나자와 토모키 Kanazawa Tomoki] 

1974년 출생. 나가사키 출신 감독.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작가로 활약하며 <한자와 나오키>(2020)의 공동각본을 맡기도 했다. <1986 그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2022)은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개그맨 출신 감독다운 자연스러운 유머가 공감 어린 소년의 성장 서사에 버무려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시민기획단 소개] 

김해한일여고 영화동아리 ‘화양연화’

김해한일여고 영상크리에이터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영화동아리 ‘화양연화’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를 직접 제작하기까지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면서 창의적인 영화동아리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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