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봉림마을 -미술수업1회차
- 작성자: 쑤기이모
- 작성일: 2023.10.11. 21:59
- 조회수: 91
PD : 어머니~~ 지금 살면서 뭘 젤 하고 싶어요?
어머님들 : 우리가 이 나이에 뭘 할수 있겠노! 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PD : 인제부터 시작인 인생인데 벌써 가시믄 우짭니꺼~
ㅎㅎ 이게 울 마을의 첫 대화였던거 같아요 울 마을 강사님께서 그러셨어요 누구 엄마/ 누구 마누라/ 무슨댁~ 이 아닌
자기의 이름부터 찾아 보자고~ 그래서 준비하셨는데,, 어머님들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 내이름을 몇년만에 써보노~ " "니 이름 개똥이 어마이 아이가~~~ㅎㅎ ""저 영감재이 뭐라카노~~ ㅋㅋ"
이쁘게 꾸미시기도 하고 농담도 하시면서 서로의 이름을 불러 드렸어요,, 웃으셨지만,, 눈빛은 너무넘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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