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이라 마을을 찾아오는 자식들, 손주들, 손님들을 맞이하는 첫일이 

마을 청소래요~ 내집앞도 니집 앞도 내집앞처럼 함께 모여 담을 이루는 탱자나무 담도 함께 다듬구요 

이젠 아이들이 없는 어린이 놀이터,,, 그래도 가꾸지 않으면 폐놀이터가 된다고 이곳도 열심히 청소도 하고 

행사도 하고,, 한가운데 놀이기구만 좀 없애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라구요 시에 요청하니 안된다고만 한다네요 

놀이터를 없애달라는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르신 놀이터로 바꾸어 드리면 어떨까요?

마을을 다니다보면 이런 어린이 놀이터가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곳을 자주 보는데 이럴때 마다 어르신 놀이터로 

만들어 드리면 좋겠다.. 어르신들도 놀이터에서 놀수있다~~ 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