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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소리통

진영 동구마을_우물공간 활용_고지현 PD

  • 작성자: 꿈꾸는그녀
  • 작성일: 2024.09.13. 20:29
  • 조회수: 64

2024년 9월의 첫 주를 시작하며...

'매일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주문을 외우고 싶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가위라? 그 풍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처럼 동구 2마을은 웃음꽃이 핍니다.

2023년부터 진행된 우물터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기가 주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습니다.

우물터의 가장 중요한 물, 수질검사를 통해 '좋음'으로 판정도 받았거든요.

여기서 콩나물을 키우고 주민들과 나눔도 진행됩니다.

내일모레가 되면 2024년의 추석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녹두를 구매해 우물물로 키웠답니다. 

작년과 올해 김해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지역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투어를 옵니다.

동구마을을 지나가며 우물 이야기도 주민들에게 묻고 며칠 전에는 숙주나물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다 갑니다. 우물터는 이제 주민들의 소통 공간도 되고 희망의 장으로 나눔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추석 전날은, 숙주나물 나눔도 이루어질 거랍니다. 

동구마을로 놀러 오세요. 우물터 문화공간도 보고 숙주나물로 만든 맛난 음식도 맛보세요^^

겸사겸사 반찬을 만들어 마을회관에서 밥도 함께 먹습니다. 

함께 회의도 하며, 밥도 먹어요..^^

우물 공간에서 키운, 숙주나물...
행복한 한가위에 나눠 명절을 보낼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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