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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소리통

진영 동구마을_우물정비_고지현 PD

  • 작성자: 꿈꾸는그녀
  • 작성일: 2024.09.05. 00:41
  • 조회수: 22

진영 동구마을에서는 '우물'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물이 귀해 아침에 두 바가지, 저녁에 한 바가지를 얻어 밥도 먹고 아이들을 씻기기도 했다는데 그 서러움은 말도 못했답니다. 수도가 들어오고 물을 펑펑 현재에도 우물가는 우리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이 공간은 주민들의 소중함으로 남았습니다. 

'김해피' 사업으로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간, 우리의 흔적의 공간을 살리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지역의 아이들이 탐방을 오기도 했는데, 정비가 되어갈수록 행복해집니다. 
전해 줄 이야기도 많습니다.

다음엔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공간을 이쁘게 꾸밀거랍니다. 

문화공간으로 변화되는 동구마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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